논산 쌍계사 대웅전의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꽃무늬 창살

쌍계사는 대둔산의 불명산 기슭에 우뚝 솟아있는 아름다운 사찰로 고려 초기 혜명스님이 석조미륵보살입상(국보)을 세운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논산

 

 

신비로운 이야기에는 옥황상제의 아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절터를 잡아 쌍계사를 세웠다는 전설도 전해집니다.

 

 

쌍계사는 대웅전이라 불리는 건물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보물로 지정된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과 대웅전은 꽃무늬 창살로 유명하며, 연꽃, 모란 등 6가지 무늬로 섬세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현재의 쌍계사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나한전, 칠성각, 명부전, 요사가 등 다양한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찰 입구에는 부도군과 중건비가 위치하고 있어 충청남도의 문화재자료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쌍계사는 작은 암자에서 시작되어 고려 후기에 크게 중건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길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