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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은행나무 숲은 10월 한 달 동안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곳으로, 한 사람이 30년 동안 키운 숲은 홍천을 대표하는 명소로, 2,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5m 간격으로 심어져 있어 노란 은행잎이 황금빛으로 물들인 황홀한 광경을 연출합니다.
홍천 은행나무 숲은 남편이 아내의 건강을 위해 오대산 광천수인 삼봉약수의 효능을 듣고 30년 동안 한그루 한그루 직접 심은 곳입니다.
1985년부터 25년 동안 한 번도 개방하지 않았으나, 2010년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어나면서 매년 10월에만 개방하고 있습니다.
홍천 은행나무 숲은 주변에 가칠봉과 삼봉약수, 국립삼봉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로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면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6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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