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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리성당은 1894년에 세워진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본당으로, 초기 선교사들이 아산만을 중심으로 전교를 시작한 곳으로 최초에는 동네 가운데 민가를 교회로 활용했으나 1897년에는 사제관이 세워졌고, 1922년에 본당이 완공되어 충청남도 최초의 본당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공주, 안성, 온양, 둔포 등의 본당이 분할되어 세워진 곳으로, 역사와 신앙이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공세리 성당
공세리 성당 1890년에 시작된 1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성당으로 충청남도 지정기념물 144호이면서, 2005년도에 한국관광 공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선정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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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75㎡(130평) 규모의 본당과 사제관, 피정의 집, 회합실 등이 경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백 년 된 느티나무와 다양한 수림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천주교성지입니다.
공세리는 조선시대에는 공세곶고지가 있던 곳으로, 아산, 서산, 한산, 청주, 옥천 등 39개 고을의 조세를 조운선을 이용하여 서울의 경창으로 보내던 곳이기도 합니다.
아산 공세리성당은 역사적인 의미와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천주교성지로 감동과 여유를 느끼실 수 있는 곳입니다.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성당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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